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지용원)에서 12일 ‘괜찮아 it’s ok 캠페인‘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용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월부터 문화강좌를 전면 휴강했다. 또한 버스승강장에 손세정제를 설치하고 일부 동에서는 면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및 시설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괜찮아 it’s ok 캠페‘인 참여해 기부된 500만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 및 영세상공·문예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취약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서로서로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 후원에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 등 최선의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