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2일, 관내 호텔 소노캄고양과 해외입국자 가족들의 자가 격리 대체를 위한 안심숙소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심숙소 운영은 해외입국자 가족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국자를 본인 집에 자가 격리하고 가족들이 다른 숙소를 이용하여 실질적인 자가 격리가 가능 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입국자가 신청한 안심숙소이용신청서를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4월 2일 이 후 40여 일 동안 209명이 총 985박을 이용했으며, 13일 현재 16객실 27명이 투숙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이다.
본 업무협약은 5성급 호텔을 정상가의 최대 8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에서 또다시 확산중인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지만 적어도 해외입국자로 인한 2차 감염을 차단하는 데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안심숙소 운영에 적극 동참한 소노캄고양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소노캄고양 호텔 관계자 또한 “앞으로도 시측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 체계를 유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작은 힘이라도 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