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7일 2020년도 제14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양봉반, 농업기술전문가반 과정으로, 당초 3월 시작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5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양봉반은 고양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농가의 새소득원 창출을 위해 양봉 이론과 실습중심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 누구나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포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실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돼 왔으며 개설 후 2019년까지 9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1년 과정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교과과정으로 짜여졌다”며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031-8075-42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