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 자살예방센터에서는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과 함께 번개탄 판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등 번개탄 판매 방식을 변경한 사업으로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조기발견 해 자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중 ‘생명사랑 실천가게’ 로 지정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자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입된 번개탄 전용상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 위해 물건으로 지정된 번개탄을 판매자와 구매자가 올바르게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실천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번개탄 판매 업소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