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37명(해외유입 1,160명*(내국인 89.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9,851명(89.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4명이 격리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늘 박능후 1차장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 발생 상황 및 조치 현황, ▲생활 속 거리 두기 홍보 및 점검 실적, ▲자가격리자 현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능후 1차장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례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한 후 발생한 첫 번째 집단감염으로서, 앞으로 우리가 생활과 방역의 조화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뼈아프게 느끼게 해준 사례라며, 역학조사 시 거짓된 진술을 하거나 격리조치를 위반하지 말고, 서울 이태원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하셔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항상 긴장해야 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설의 출입은 삼가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생활 방역수칙을 실천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