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로이터통신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NHK에 따르면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 노동상은 전날 밤 화상으로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 회의에서 “3개국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미국, 유럽에 비해 억제됐다.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일본은 앞으로 출구 전략의 착실한 시행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한국 양국의 경험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