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는 오는 25일부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감시원’이 활동하면서 관내 대형마트, 복합상점가(이하 쇼핑몰), 커피전문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이후 현재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는 비닐봉투가 전면 사용금지 됐으며 매장면적 165㎡미만의 슈퍼마켓, 도·소매업소, 제과점에서는 무상제공이 금지돼 필요한 고객에게는 유상으로 판매해야 한다.
또한 패드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에서는 매장 내에서 원칙적으로 1회용품(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및 나이프, 비닐식탁보) 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한편, 덕양구청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감시원’들이 활동 기간 동안 마트, 커피전문점 등 관내 약 1천여 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규제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금지 등 규제사항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장바구니 이용, 머그잔 사용 등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