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는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화교 등 3개소의 하천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화교 외 2개소(법곳3교, 덕이3교) 하천교량은 사람이나 일반 차량이 자주 통행하지만 상태가 낡고 불량하여 전년도에 관련 법률에 의거 안전점검 결과 C등급을 받아 구에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비 약 1억 9천만원을 들여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했다.
금번 하천교량 보수공사는 교량별 기존에 낡고 불량했던 신축이음을 최신 신축이음(핑거조인트)으로 전면교체하고, 포장상태가 매우 불량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교면을 재포장하여 지속되던 민원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하천교량 보수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이 동시에 이뤄지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며, “향후에도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