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채널A 캡처]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 주소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압수수색을 진행,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마쳤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윤미향 전 이사장과 정의연에 대한 첫 고발이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된지 엿새만에 이루어졌다.
앞서 사단법인 '시민과 함께',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윤미향 당선인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잇따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의연·정대협의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연 측은 단순한 회계상의 실수가 있었을 뿐, 자금 사용과 쉼터 매입매도과정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정의연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검찰은 조만간 정의연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