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8일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물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시는 2016년부터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으며 2020년에는 고양시립도서관 15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30개관 등 총 45개관이 참여한다.
책꾸러미 배부 대상은 수령시점을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고양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 및 미취학아동으로 1~3세 영아, 4~5세 유아, 6~7세 유아로 나뉜다.
대상자는 고양시립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고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신청한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고양시립도서관 또는 공·사립작은도서관 중에서, 임신부는 고양시립 화정·아람누리·가좌도서관 중에서 신청하면 수령 가능하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꾸러미가방으로 구성돼 소진 시까지 배부하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후속 책모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 내 공립작은도서관 및 일부 사립작은도서관은 휴관 종료 후인 6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