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대비 16명 추가됐다. 이태원 클럽발 확산 이후 20~30명을 기록하던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10명 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16명 늘어나 누적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명 중 1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6명, 대구와 인천에서 각각 1명, 경기에서 4명, 경북에서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으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 1명, 경기 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267명로 치명률을 2.38%를 지록 중이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추가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명으로, 이제까지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1만22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