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시민안전을 위한 주정차 단속 개선사항을 고민하고자 안전사고 위험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현장을 방문해 ‘주정차 금지구역 현장점검(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 지역은 ▲최근 ‘밤리단길’로 명칭되는 밤가시마을 8단지 인근 카페 등 상가 밀집지역, ▲지난 2020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에 신규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법원 공무원 연수원 뒤편 노루목로, ▲밤가시마을 3,4단지 진출입로에서 율동초등학교 방향 주 통학로, ▲식사동 소재 신규 분양 및 입주 예정 빌라단지의 진출입로 등으로 시민 공감을 통한 탄력적인 주정차 단속 운영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밤리단길 상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고충을 토로했으며 율동초등학교 주 통학로의 시민은 “어린이들의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해당 도로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확충”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완화시키기 위해 시험 실시되는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등 탄력적이고 시민의 니즈에 부합하는 주정차 단속 운영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강력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