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천,40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인천 18명, 경기 18명이며 해외 유입이 3명이었다.
신규 확진자가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한 건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감염 확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명으로 총 1만363명이 격리해제되어 완치율은 90.9%를 기록했다. 현재 77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늘어나지 않아 269명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