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되는 등 몰카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7일 관내 개방 및 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44개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합동점검에는 일산동부경찰서, 장상화 시의원, 여성가족상담소 YWCA 및 시·구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점검은 최신 전파 및 렌즈 탐지형 장비를 동원해 화장실 내 환풍구, 쓰레기통, 천장 및 벽체 구멍, 변기 커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장상화 의원은 시민(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와 환경을 위해 지도점검 강화 등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또는 촬영 적발 즉시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하며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관내 개방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민·관 및 관할 경찰서 등과 합동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