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쿠팡물류센터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8명으로 늘어났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 등이다.
방대본은 여의도에 위치한 연세나로학원 관련 사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학원의 20대 강사와 어머니 등 인천 일가족 5명, 그리고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 중개업소(계양구) 동료와 가족 등 2명, 학원 수강생 2명 등 지금까지 총 9명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원의 집단감염이 이태원 클럽이나 쿠팡물류센터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