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포스터/페이지1 제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개막을 취소했다 오는 6월 17일 재개막을 준비하던 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6월 17일 개막 예정이었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또 한 번의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초연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무대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해왔지만, 지난 5월 28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결정과 확진자 증가 및 바이러스 재확산 분위기 감지로 인해 수위를 낮추려던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다시 한 번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마마, 돈크라이’는 2010년 초연 이후 여섯 번째 시즌 공연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당초 지난 2월 28일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월 27일으로 일정을 미뤘다가 취소됐다.
이후 다시 6월 17일 재개막 소식을 알리며 관객과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결국 개막을 취소를 결정했다.
제작사는 “공연 취소와 재개막 안내를 반복하면서도 변한없이 ‘마마,돈크라이’에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모든 제작진들은 한 번 더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약속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돼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