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매년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저지대 농경지에 대한 배수시설을 통하여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 및 사전재해 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도모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하도·덕천지구 신규 2개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업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제주시에서는 기본계획이 완료된 하도·덕천지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국비절충을 강화하여 이번에 신규 착수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 국비 100백만원을 투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지구 선정으로 하도지구 12,094백만원, 덕천지구 8,025백만원 등 총 20,119백만원 전액 국비를 확보하여, 21~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58ha에 달하는 농경지 등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며 지구별 세부사업으로는 하도지구는 배수로 2.1km 및 저류지 3개소가 시설되며, 덕천지구는 배수로 4.17km 저류지 4개소가 시설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덕천·하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 시설이 확충되어 저지대 농경지 재해예방으로 농작물 피해방지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3700백만원을 투입하여 산양, 동복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송당, 세화, 평대, 한동, 김녕, 함덕, 봉성, 하가, 상명, 금악3지구등 10개지구를 신규대상 사업지로 반영될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절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