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5일 오전 10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2020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 했다.
이날 출발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김혁동 강원도의회의원, 태백시의회 문관호, 이한영, 심창보, 김상수, 정미경 의원, 이덕하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 윤갑식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 5개월간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청정태백을 지켜낸 것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큰 부분을 담당 했으며, 그 중에서도 마스크 제작, 방역활동,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등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해 나갈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나눔을 통해 세상을 더 행복하게 바꿀 수 있으며, 오늘 릴레이 출발식이 자원봉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