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고양시는 고양시의회, 고양교육지원청,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와 지난 8일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 최승천 교육장, 김현걸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성관련 아동‧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프로그램 무료 제공▲사이버상의 불법 성관련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 삭제 및 예방‧솔루션 무료 제공▲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 ▲청소년 성범죄 예방 사업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적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최근 n번방 사건 등 청소년 성 착취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업무 지원을 통해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각 학교, 고양교육지원청, 한국사이버보안협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2019년 ‘고양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조성과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