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은 지난 1~3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강원도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로 선정돼 장관표창,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5개 역량(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한 횡성을 기반으로 꿈을 이루는 횡성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