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제공 = 에스앤코]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별 할인에 나선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오페라의 유령'이 보다 많은 관객을 마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단 4일간 인터파크, 위메프에서 VIP석·R석 티켓 5000매를 40%(BC카드 결제한정)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 당 최대 6만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오페라의 유령' 도서, OST 등을 공연장에서 증정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거대한 샹들리에, 웅장한 파리 오페라하우스 세트, 무대를 뒤덮는 375벌의 화려한 의상,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명곡이 어우러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억4000만 명이 관람했다.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공연장 방역,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배우와 관객 동선 분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이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