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화정역 광장과 3개 동 행정복지센터(창릉동, 고양동, 행신3동) 총 4개소에 권역별 소독약 지급소를 16일 설치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무료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권역별 소독약 지급소에는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용액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관내 업소 및 지역주민들이 이를 활용해서 직접 사업장 및 가정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해당 약품은 인체 및 의료기구, 조리기구 등에 사용을 금하는 등 주의를 요한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소독약의 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해 소독약 지급 시 안내 문구를 첨부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지급소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화정역광장(1,000ℓ 저장탱크 설치)은 오후 12시에서 오후 5시, 3개 동 행정복지센터(200ℓ 저장탱크 설치)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이용 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소독약을 담을 용기는 개별 준비해야한다.
한편 지급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고양시 희망알바 6000’ 사업 참여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살균소독제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방역 및 소독이 필요한 곳에 직접 살균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소독약 지급소 운영을 통해 방역사각지대를 찾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