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6월 들어 처음으로 1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명 늘어난 1만24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11명, 해외유립 사례는 6명이다.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6명(해외유입 3명), 서울 5명(해외유입 1명), 충남 2명, 대구·전북 1명, 인천 1명(해외유입 1명), 경북 1명(해외유입 1명)이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천438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144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1만881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277명이며 완치율은 87.5%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여전히 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