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어제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6월 들어 처음으로 1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명 늘어난 1만24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11명, 해외유립 사례는 6명이다.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6명(해외유입 3명), 서울 5명(해외유입 1명), 충남 2명, 대구·전북 1명, 인천 1명(해외유입 1명), 경북 1명(해외유입 1명)이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천438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144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1만881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277명이며 완치율은 87.5%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여전히 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