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자유로 한강변에 3.5㎞에 이르는 서해안 녹지벨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은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화 등에 대비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일산서구(법곳동, 구산동 일원) 자유로 중앙분리대 3.5㎞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소나무와 메타세쿼이아를 약 700여 주 식재했다.
자유로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ㆍ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잎과 가지는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 도시열섬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심어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도시를 푸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서해안 녹지벨트 사업으로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 숲은 앞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선 7기에 접어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대책으로 고양하천 푸른숲길 100리 조성 ㆍ 가로수 2열 식재 ㆍ 가로화단 등 도심숲 조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녹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