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정부가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투입하는 자본은 7796억, 준공목표시점은 2028년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새만금 신공항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된 전북권의 주요 숙원 사업을 꼽힌다.
새만금 신공항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년)에 반영돼, 그간 항공수요 조사연구(2017년 12월)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2019년 6월)를 거쳤다.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2019년 11월) 총사업비 7796억 원으로 확정됐다.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는 현 군산공항(미 공군) 서쪽으로 1.3km 떨어져 새만금 개발부지 내 위치한다. 국토부는 이 공항이 순수 민간공항으로 주요 취항노선(일본, 중국, 동남아 등)과 이용 항공기(C급) 등을 감안해 활주로와 터미널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항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서는 항공수요 예측, 타당성 분석, 공항의 규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께 추진되는 전략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도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 신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새만금 지역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연관 산업 개발 등으로 군산 등 전북권의 경제 활력을 제고 하고, 일본, 중국 등 동남아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새만금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