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제공 = 공간아울]‘빨간피터의 고백’, ‘아내의 서랍’, ‘엑스트라’ 등 중·장년층 관객에게 호평을 받아온 극단 ‘원’이 연극 ‘동행(윤대성 작 / 장성원 연출)’으로 실버관객을 찾아 나선다.
극단 원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실버층을 겨냥한 연극을 선택함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 등 두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연극 ‘동행’은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장성원 연출(44)은 “윤대성 선생님작 동행을 첫 연출작으로 선택한 것은 뜻밖에도 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시대를 사는 모든 분들께 우리 이웃들의 삶을 통해 다시 살아갈 삶의 의지와 꿈을 가져 노년기에 자칫 소외감으로 희망을 잃어버릴 수 있는 분들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는 생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다시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며, 오직 사랑을 통해 다시한번 삶의 의지와 꿈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애절하게 보여줘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주호성 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양재성, 하미혜, 김순이, 박종보(모세), 주현우 등과 변검의 일인자인 김동영 배우가 특별 출연해 연극에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