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현재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만3338명(해외유입 17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이 22명이다. 지역은 서울 7명, 대전 7명,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이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소에서 4명, 경기 11명, 경남 3명, 서울 1명, 인천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완치)는 46명 증가한 1만2,065명, 격리 중 환자는 2명 감소한 985명이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8명이며 치명률은 2.1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