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채널A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현재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만3338명(해외유입 17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이 22명이다. 지역은 서울 7명, 대전 7명, 경기 3명, 광주 3명, 전남이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소에서 4명, 경기 11명, 경남 3명, 서울 1명, 인천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완치)는 46명 증가한 1만2,065명, 격리 중 환자는 2명 감소한 985명이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8명이며 치명률은 2.1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