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청와대 전경]청와대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와대를 통해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알게 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박 시장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한 언론 매체는 서울시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박 시장이 9일 새벽 청와대로부터 자신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당일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일파만파 퍼지자 청와대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은 것이다.
강 대변인은 또 “피해 호소인의 고통과 두려움을 헤아려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는 2차 가해를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피해 호소인과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