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이해찬 대표 페이스북 캡처]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피해 호소인이 겪은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에게 "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지난 13일 당 대변인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던 이 대표가 이번에는 직접 사과한 것이다.
이어 "민주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다"면서도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 규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으로서는 고인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다만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사건 경위를 철저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정쟁과 여론몰이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며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우려했다.
이 대표는 또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