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환자가 1만6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동안 30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60명대로 늘어났다. 14일과 15일에는 각각 33명과 39명, 13일에는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15일 각각 33명, 39명을 기록하다 이틀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47명으로 지역감염 14명보다 훨씬 많은 수를 보여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과 방역조치를 더욱 꼼꼼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감염 14명은 각각 서울에서 6명, 인천 2명, 경기 3명, 광주 1명, 대전 1명, 강원 1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29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8명이 늘어 총 1만39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