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휴일을 통해 내수 소비를 늘리기 위해 8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피료가 있다"며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지시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 부연했다.
올해 법정공휴일인 삼일절(3월1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토요일과 겹친 탓에 휴일 수가 적어졌다. 특히 지난 2월, 3월, 6월 모두 휴일이 없었다.
만약 8월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 2017년 10월2일 이후 약 3년 만이자 정부 수립 이후 61번째 임시공휴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