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루만에 26만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9천848명이다. 이는 전날 나온 이전 최다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17일 일일 확진자 수는 23만7천743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7만497명, 브라질은 3만3959명, 인도는 3만4820명, 남아공은 1만3373명을 각각 기록했다.
사망자도 7천360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5월 10일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