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21일 오전 8시 29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구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화재규모가 크다고 판단, 오전 9시10분 곧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
현재는 지휘차 등 장비 84대와 인력 4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