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시락 미팅’을 통해 지역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20일 조 시장은 첫 도시락 미팅으로 용탄농공단지 내 동양철관(주) 충주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황동현 동양철관노조지부장, 윤상호 동양철관 충주공장장, 청년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제품 생산에 피해가 없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장을 방문했으며, 시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근로자들과 함께 먹으면서 청년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년근로자들은 육아, 병원, 주택문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 형식의 구애 없이 청년들이 고민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시장도 함께 고민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겨내자!’, ‘8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수건을 활용한 ‘한마음 결의대회’도 가졌다.
시는 매달 근로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도시락 미팅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리를 함께한 청년근로자 박 모 씨는 “점심시간에 깜짝 방문하신 시장님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애로사항이 많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청년근로자들이 느끼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락 미팅을 통해 모은 소중한 의견은 부서별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관 사항이 아닌 의견은 상위기관 건의 등을 통해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준공한 동양철관(주) 충주공장은 부지 51,467㎡, 건평 15,568㎡ 규모에 57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상하수도용 강관류와 가스관 등을 생산하는 우량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