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 점령지를 넓혀가며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세도 강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가스 시설에도 맹폭을 가하고 있다.지난달에만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 기업 시설이 7차례 공격받아 가스 생산의 60%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가정의 80%가 난방에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러시아 공격이 계속된다면 수백만 명이 혹독한 겨울을 맞을 것으로 예상.이에 우크라이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강화군은 무분별한 농지 매립과 농막의 증·개축 행위 등 농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처분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불법 성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부적합 토사 사용, 농막 불법 증축, 비닐하우스 타용도 사용 등 60여 곳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현지 단속 중 현장 계도를 받아들인 7곳의 토지주는 즉시 공사를 중단하거나 원상회복을 진행했다. 나머지 농지에 대해서는 농지법에 따라 토지주에게 원상회복 명령과 형사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군은 농막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읍‧면과 협조해 2019년도 이후 설치된 농막 700여 곳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 현지 조사결과 비가림 시설, 데크 등을 설치한 토지주에 대해서는 행정‧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농지관리TF팀을 신설하고 농지 불법매립·성토에 관한 예방활동,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사법기관 고발 등 이번 단속에 관한 모든 업무를 총괄 전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개발업자가 무료 성토 등을 미끼로 농업인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있다”며 “부적합 토사로 성토를 하게 되면 인접농지에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선량한 농지 소유자가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 방지를 위해 성토 전에 군청 농지관리TF팀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전협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사진제공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