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천2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28명 중 국내 발생은 5명으로 지역별로 서울 3명, 경기 1명, 부산 1명이었다.
해외 유입 23명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9명이다. 검역에서 10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5명, 서울 3명, 전남 2명, 부산, 충남, 경북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4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격리해제된 사람은 102명으로 지금까지 총 1만3천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완치율은 91.6%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00명이다. 치명률 2.11%로 집계됐다.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