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노선 일부에 대해 노선 조정과 운행차량 대수를 감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시 공영버스는 종전 시내 동지역을 운행하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시(17년8월) 읍면 중산간 지역에 대하여 30노선 46대를 운행하게 되었으나
어르신 행복택시 시행(연 24회)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중교통 이용객은 감소(△46%)하고 운송원가는 상승(8%)함으로써 공영버스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효율적 운영을 통해 적자 운영을 개선하고자 3년 만에 버스 노선을 개편하게 되었다.
주요 개편 사항은 주중 30노선 46대 운행을 이용객이 극히 없고 다른 노선으로 대체 운행이 가능한 노선을 폐지 및 감축해서 28노선 43대로 운행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주말(토,일,공휴일)에는 중산간 지역이 아닌 시내 중심 운행 노선과 주중대비 주말이용실적이 현격히 줄어든 노선에 공휴차량 적용(△3대)을 통해 28노선 4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공영버스 승객 이용 데이터를 검토하여 승객 이용 대비 차량 과다 투입 노선을 선정하였고, 사전 주민 의견 수렴과 출퇴근 및 학생 등‧하교 시간표 변동은 지양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으며, 개편 후 주요 불편 사항이 있을 시 보완할 계획이다.
연간 인건비 3억2천만 원 및 차량유지비 2억, 총 5억2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운송수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 교통권은 지속적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용승객이 증가할 경우 차량을 증편하겠으나, 이용 수요가 감소할 경우 대형차량을 소형차량으로 차종 개선과 노선 통‧폐합 조정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운영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