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제공 = 증평군]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지난 26일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2020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2017년 천하장사 등극 이후 연이은 부상으로 3년만에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어 더욱 값진 순간이었다.
이날 김진 선수는 부상회복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모든 경기에서 한 번의 패배도 내주지 않고 완벽히 경기를 마쳤다.
8강부터 결승까지 7판의 총 경기 시간이 30초가 채 안될 정도로 속전속결이었다.
김진 선수는 지난 설날장사 최고의 명승부로 꼽힌 결승 상대 장성우(영암군청) 선수와 설욕전을 희망했으나 장 선수의 8강 탈락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대신 장 선수를 꺾고 올라온 지난해 단오장사 차승진(구미시청) 선수와의 4강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가져왔다.
결승에서는 윤성민(영암군청) 선수에게 손쉽게 세판을 따내며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김진 선수는 “부상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는데 투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해왔다”며 “그동안 부상에도 꾸준히 지지해준 단장이신 홍성열 군수님과 감독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연승철 감독은 “코로나 19로 오랜만에 열린 경기에서 이런 좋은 소식을 군민 여러분께 들려드려 매우 기쁘다”며, “군민들께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름의 희열을 통해 씨름돌로 이름을 알린 손희찬(증평군청) 선수는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아쉽게 져 1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