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서울 동부간선도로가 3일 오전 5시 5분께부터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됐다. 이후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또, 불광천이 통제 수위 9m를 넘으며 이날 오전 5시 20분께부터는 증산교도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잠수교 역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2일) 오후부터 이틀째 차량 통행 전면 통제되고 있다.
당국은 이날 서울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만큼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돼 지난 2일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 IC 및 여의하류 IC에 내려졌던 차량출입통제는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