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자료제공 = 리얼미터]지난 주 10주만에 반등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 주만에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시행한 8월 1주차(3~5일)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44.5%로 조사됐다. 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19.4%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전주 대비 2.2%포인트 오른 51.6%로 조사됐다. ‘잘 못하는 편’이 14.7%, ‘매우 잘 못함’ 36.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7.1%포인트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광주·전라도(65.5%), 경기·인천(48.3%) 두 지역에서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반면 서울에서 부정평가가 56.2%로 집계되면서 긍정평가와 14.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중인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과 공공임대 공급 등 각종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전·세종·충청(48.0%), 강원(48.5%), 제주(55.6%)에서도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특히 대구·경북(66.9%), 부산·울산·경남(60.8%)은 부정평가가 60%대를 넘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7%포인트 내린 35.6%, 미래통합당은 3.1%포인트 오른 34.8%, 정의당은 0.1%포인트 내린 4.8%, 열린민주당은 0.3%포인트 오른 4.1%, 국민의당은 1.0%포인트 내린 2.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2%포인트 상승한 15.6%로 조사됐다.
특히 통합당은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에 대한 반발이 통합당에 대한 긍정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3,0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의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