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YTN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만에 40명대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다시 늘어난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30명은 지역감염, 13명은 해외 유입이다. 30명은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반석교회 확진자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포함돼, 해당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를 전수검사한 결과, 오늘 오전까지 어린이 2명과 동료 교사, 원장 등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한 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4명이, 성동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각각 확진됐다
또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숙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방문판매업 종사자 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 커피점·양재동 식당' 사례에서도 1명이 추가 감염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62만514명이다. 이 중 158만9천8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6천10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