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1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지사가 19%, 이 의원이 17%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한달 전인 7월 2주차 조사보다 6%포인트나 상승했다. 반면, 이 의원은 같은 기간 7%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7개월간 지키던 1위 자리를 처음으로 뺏겼다.
이 지사와 이 의원 다음은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쫓았다.
한편, 내후년 대통령 선거에 대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45%)이 ‘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41%)보다 높았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정부에서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불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8%였던 반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66%나 됐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