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에 참여할 구인업체를 모집 중으로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드림 JOB콘서트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으로,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 개최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구인기업의 채용과 면접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의 트렌드를 알려 줄 일자리 컨퍼런스 ▲온라인 대기업 공채상담 ▲입사서류, 면접 클리닉과 함께 영상면접을 위한 촬영을 지원하는 컨설팅 ▲진로·직업의 설계와 탐색을 위한 일자리정보 등 5개 주요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컨퍼런스에는 인공지능 확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 등 많이 달라지고 있는 일자리 변화에 대해 각 분야의 강연이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여 신청서에 모집직종 및 인원, 근무시간, 직무 내용 등을 꼼꼼히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달 21일까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전화 031-8075-3665, 3672, 3677, 팩스 031-932-9292)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채용존은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되며, 화상면접 등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지원한다. 특히 인근의 김포시, 파주시가 같이 협조해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시 우수중소기업 및 인근 서울·김포·파주 등에 소재한 강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의 채용 내용은 9월초부터 공개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와 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 기간 중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gyjobcon.kr) 및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