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시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들이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 등을 집중 홍보·지도하는 등 가축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폭염에 취약한 가축은 젖소, 돼지, 닭 등 가금류로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증체율, 산유량, 산란율 저하, 육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적정 사육밀도 유지, 그늘막(차광막)설치, 환기 및 안개분무 가동, 축사 지붕에 물 뿌려주기, 쿨링패드 가동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저하시켜야 한다.
또한, 여름철 질병 예방을 위하여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실시, 방역프로그램에 따른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한다.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하여 제주시에서는 지난 6월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상황실을 운영하여 오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으로 장마로 인한 축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폭염종료 시 까지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폭염 위험정보 신속 전파 및 가축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지원 등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축산농가에서는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농장 관리를 철저히 이행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