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회장 주왕석)가 8월 19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8,8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시장, 권정은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장, 주왕석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되는 한약은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295명에게 전달되며 아동이 거주 지역 회원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맥 후 맞춤 조제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주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회원 기관과 합심하여 한약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울산지역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