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미국 프로야구(MLB) 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33)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20시즌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후보군에 뽑혔다. 최근 호투가 큰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는 26일(한국시각) 중반까지 달려온 2020시즌에서선수들의 성적 등을 고려해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가상 올스타를 각각 32명씩 선정해 보도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이라, 올스타전이 없기 때문에 중간 결산 차원에서 뽑은 것이다.
이 집계에서 류현진은 게릿 콜(양키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랜스 린(텍사스),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등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투수 12명 중 한명으로 뽑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쳐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출전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올스타는 아니지만, CBS스포츠는 “올해 성적은 물론, 과거 활약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이었다가 올해부터 토론토로 소속을 옮긴 류현진은 현재 2승 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캐나다 현지 언론이 “토론토 선발 가운데 엠브이피(MVP)”로 꼽을 만큼, 팀의 간판 에이스로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 투수 중 12위이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03으로 리그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니널스의 김광현과 동반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날 두 투수가 모두 승리를 따내면 2005년 8월25일 박찬호·서재응 승리 뒤 15년 만에 한국인 투수 동반 선발승을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