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은 -1.3%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도 동결했다.
한은은 27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낮춰 잡았다. 이는 지난 5우러 전망치인 -0.2%보다 -1%포인트 이상 크게 하향 조정한 것이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5.1%), 1980년 석유파동(-1.6%)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성장률이다.
이같은 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최근 다시 재확산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또 2021년 성장률은 2.8%로 전망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 2021년 상승률은 1.0%로 예상했다.
한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3월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로 내린 데 이어 5월에 0.5%로 내린 후 7월에 이어 8월에도 동결 결정을 이어갔다.
한은은 비교적 안정된 금융시장과 '과열' 상태인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는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