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시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하고,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정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민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 지 2주가 돼 가지만 아직도 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열흘 연속 200명을 초과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우선 현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를 최대한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