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터넷` 포스터]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다소 난해한 내용에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6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이라는 기대감에 예매율 57.1%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주 개봉작인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는 예매율 16.4%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오! 문희'는 범인을 잡기 위한 엄마와 아들의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누적 관객 420만을 확보하며 박스오피스에서는 2위에 올랐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4%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따뜻한 가족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예매율 0.9%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