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출처 = 이종배 의원 페이스북]국민의힘(미래통합당의 새 당명)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 정책위의장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과 1차 접촉자 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 근무 당직자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뒤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문제는 이 의장이 사흘 간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인원들이었다. 이 의장은 전날(3일)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배석했고, 2일에는 통합당 3차 전국위원회와 소상공인특위 회의에 참석했다.
또 지난 1일에는 통합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데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했고,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간의 면담 자리에도 동석했다.
다행히 이날 이 의장과 접촉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올스톱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들 1차 접촉자 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이들의 검사가 완료되는 5일까지 국회 폐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등 일정은 취소된다.